경기도 포천시는 지난 29일 선단문화공원 준공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포천도시공사 사장, 포천문화원장, 한국예총포천지회 수석부회장 및 선단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식수 및 공원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휴식 및 녹지 공간이 부족한 선단동에 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단문화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선단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선단동 산41번지 일원 1만8천㎡에 2018년 11월 12일 착공해 약 1년간의 공사 끝에 2019년 10월 21일 완료됐다.
박윤국 시장은 "선단동에 공원이 생김으로써 주거환경이 보다 개선됐을 텐데, 앞으로도 선단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 새 공원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며 "시민으로서 깨끗하게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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