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와 장쑤성의 문화교류 MOU를 체결식(사진왼쪽 이완구 지사, 오른쪽 량바오화 성장).^^^ | ||
충남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번 순방에서 베이징 및 쑤저우 지역의 세계문화유산 및 난징박물원과 저장성박물관 등을 참관하며 중국의 문화재 관리실태를 확인함으로써, 충남도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백제문화 세계화를 위한 자료 수집과 함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해냈다고 밝혔다..
쑤저우시는 지난 1980년대부터 중국의 산업화와 전통을 조화시키는 문제를 깊이 고민한 끝에 상대적으로 공해가 적은 IT, 컴퓨터, 제조업분야로 눈을 돌려 성공한 도시로 알려지고 있다.
항저우시도 몽고와 청나라의 지배에도 불구하고 중국 귀족문화의 중심지로써의 전통을 그대로 보존해온 지역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백제문화 세계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쫒아야 하는 충남도에 시사하는 바가 큰 의미 있는 지역이라는 것.
이완구 충남지사는 베이징ㆍ스자좡ㆍ난징ㆍ쑤저우ㆍ항저우에 이르는 중국 순방의 여정동안 2건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교류의 지평을 넓혔을 뿐 아니라, 세계문화유산 시찰, 남조문화 보존ㆍ관리 실태 참관 등을 통해 백제문화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향한 또 하나의 중심축을 '문화 충남'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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