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창동61의 협력뮤지션으로 올 한해 전세계 음악페스티벌, 뮤직마켓 무대등에 공식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으로 자신들의 영역을 확장해온 음악그룹 더튠( the tune) 이 11월 4일투어 -7일까지 미국 뉴욕 링컨센터와 존, F 케네디센터 초청으로 단독 공연무대를 갖게 되었다.
더튠은 지난해 스페인 보레알패스티벌 초청으로 첫 해외공연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이후 올해 재초청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이후 Sharjha World Music Festival (UAE, 2월), sol mardrid (스페인 6월) FMM Sines (포르투갈, 7월), Sfinks Mixed (벨기에, 7월), Festival Boreal (스페인, 9월), 등 저명한 해외 음악무대들에 초대되어 공연무대를 가져온 더튠이 올해 해외투어의 마무리를 미국투어로 하게 된 것이다.
미국투어 이후 연계해서 11월8일-10일까지 콜럼비아 메데진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음악마켓 ‘써큘아트“까지 쇼케이스 참여하는 일정으로 올 한해 바쁜 투어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국의 샤머니즘 ,노동요, 전통리듬 등에서 창작의 모티브를 찾아 오늘의 시선으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는 음악그룹 ‘the튠’의 혁신적이고 실험성 강한 그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음악적 스팩트럼이 다양한 미국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 지 매우 기대된다.
이번 투어는 2018년 5월 국제음악마켓인 -서율뮤직위크 SMW- 의 해외델리케이터로 초청된 링컨센터 디랙터 ‘Jordana Light’ 가 더튠의 쇼케이스 무대를 보고 초청의사를 전해왔고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19 센터스테이지 코리아’ 를 통해 선정되어 성사된 무대이다
출연진은 음악그룹 The튠의 이성순(전통타악, 해금) , 고현경(보컬), 이유진(건반), 송한얼(퍼커션), 서민기 (피리,태평소)가 참여하며 투어 에이전시로 sound puzzle 이 함께한다.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서울 아레나의 마중물 사업과 동북 4구 도시재생을 위해 서울시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16년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뮤지션들의 거점 역할을 하는 <입주·협력뮤지션>과 다 장르 음악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FNL>, <창동악가무>, <글로벌교류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시, 클래스, 시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등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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