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 연세대-와세다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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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 연세대-와세다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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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문학 연구의 전망과 쟁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단장 김영민)이 사업단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일본 와세다대학의 조선문화연구회와 함께 근대한국문학 연구 지평 확장을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 ‘한국 근대문학 연구의 전망과 쟁점’(이하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와세다대학에서 개최한다.

와세다대학은 일본내 한국학 연구를 주도하는 핵심 거점 기관 중의 하나로, 특히 와세다대학의 조선문화연구회는 한국의 근대 어문학을 연구해온 우수한 일본측 연구자들을 확보하고 있어 학술교류의 질적 수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의 양국에서 진행된 한국 근대문학 연구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연구 쟁점을 짚어보고 전망을 제시하는 학술적 성취의 장이 될 것이다. 국제학술심포지엄은 <[1910년대 일본 유학생 잡지 연구]의 쟁점과 과제>, <한국 근대 초기 이중언어 표기 연구>, <장지연의 국조고사와 개혁론-황성신문과 시사총보를 중심으로>, <한국 근대 신문 최초 삽화 게재 소설 「춘외춘」 연구>, <동아일보의 독자참여제도와 문예면의 정착> 등을 주제로 한국 측 연구자 5명과 일본 측 연구자 4명이 참여하여 총 3개의 세션으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은 북미 및 동아시아 지역 한국학연구의 거점 연구소들과 꾸준히 공동연구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와세다대학과도 지속적 학술 교류 파트너로서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며, 한국학 및 동아시아학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심화시키고자 한다.

한편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학연구의 지적계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학의 지평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국제학술행사와 대외협력을 통해 세계 각국의 한국학 거점 연구소들과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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