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18일 선학체육관 광장 및 승기천 일원에서 “제3회 승기천 환경사랑 걷기 대회”를 가졌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여했고 구민 1,500여명이 참가했다.
댄스와 난타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은 선학체육관 광장을 출발해 코스모스길-실개천-갈대밭-원인재를 반환점으로 2.5㎞(왕복5km)를 걸었다.
승기천변은 가을 꽃길로 조성돼 승기천변 걸으며 참가자들과 나들이객들은 아름다운 볼거리 가을을 마음껏 즐겼다.
썩어가며 악취를 풍겨 버려졌던 연수구 승기천에 물고기가 놀고 꽃길로 조성 돼 철새들이 모여드는 생태환경으로 거듭난것은 이재호(연수갑 당위원장 당대표 특보) 전 구청장의 강한 추진력으로 승기천이 살아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남석 구청장은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구민과 함께 일구어 건강한 걷기대회를 갖게 됐고 많은 관심으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준 구민가족에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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