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과 김세용사장의 공공기관의 갑질에 대한 견해?
박원순시장과 김세용사장의 공공기관의 갑질에 대한 견해?
  • 문양휘 대기자
  • 승인 2019.10.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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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공위간부직원에 대한 일선퇴진 인사를 단행하여 물의를 일으켰던 서울시 산하공공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가 681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갑질 설문조사에서 갑질경험 응답자가 134명(19.7%)로 나타나 공공기관의 도덕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해 4월 문재인대통령이 공공분야 갑질 근절대책 수립을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공공기관 내 갑질 관행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나타나 馬耳東風(마의동풍)형국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 2월 공공분야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7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을 개정했지만, 공공기관 조직문화는 변화와 혁신과는 거리가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지난 17일 행안위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직원 68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갑질 경험 응답자는 134명(19.7%)으로 나타났다.

SH공사 갑질 경험 응답자 134명은 ‘직장이 아니라 군대 같다’, ‘결재권자는 왕처럼 행동하고 생활한다’, ‘성희롱적인 대화’, ‘특정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소문이나 과장 왜곡’, ‘퇴근한 직원도 다시 회사로 오게 해 업무시간 이후 회의를 열었다’등 총 153건의 갑질 경험을 밝혔다.

특히 SH공사 직원 면담 과정에서는 일부 상사의 모욕, 강압적인 반말, 술자리 강요, 인터넷 쇼핑 등 사적 용무 지시 등 다수의 심각한 사례가 발견됐으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에 저촉될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공공기관은 ‘신의직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전의원이 밝힌바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신의직장이 아닌 갑질직장이자 서울시민들의 비난의 중심기관으로 박원순시장과 김세용사장은 이에 대한 견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일반기업에 비해 도덕적으로 우월적 지위에 있어야 할 공공기관이 시장잡배와 다를바 없는 조직문화가 사라지지 않은것에 대해 이해도는 Zero이다.

더구나 문대통령이 공공분야 갑질근절 대책을 수립하라는 특별지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과 전근대적인 갑질문화가 지속적이고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은 啞然失色(아연실색) 그자체이자, 문대통령의 엄명을 鳥足之血(조족지혈)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수 없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수요자들의 Need를 충족시키는 공공주택 건축은 기본책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 이에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의 결과가 수요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것은 자,타가 공히 인정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도덕적불감증으로 점철돼 있는 내면적 조직문화로 인해 최근까지 이뤄낸 성과는 ‘빛좋은 개살구’됐다. 이는 그동안 이뤄놓았던 실적과 결과도 중요하지만 도덕적으로 흠집없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뜻이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CEO에게 바란다.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人上人沒有人下人) 이는 사람은 태어날때부터 권리나 의무가 평등함을 이르는 뜻으로, 갑질과 미투사건이 사회적으로 큰반향을 일으킨 것이 십수년이 지난 과거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직시하고 최소한의 공공기관으로써의 자존심과 체면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갑질을 일삼는 조직문화와 직원에 대해서는 秋霜과 같은 잣대를 들이됨으로써 조직문화를 혁신시키는데 寸刻도 머뭇거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반론보도문] '박원순 시장과 김세용 사장의 공공기관의 갑질에 대한 견해?' 관련

뉴스타운은 지난 10월 18일 '박원순 시장과 김세용 사장의 공공기관의 갑질에 대한 견해?'의 제목으로,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하여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도덕 불감증이 심각'하고 '신의직장이 아닌 갑질 직장', 서울 시민들의 비난의 중심기관이 됐다는 취지로 부정적인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보도상 인용된 전혜숙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갑질사례 설문조사 대상기관 중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갑질 사례가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현재에도 김세용 사장은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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