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단막극전 '이근삼-원고지, 이강백-파수꾼, 차범석-불모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 현대단막극전 '이근삼-원고지, 이강백-파수꾼, 차범석-불모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연제작사 스페이스 8에서는 최영재 연출의 각색으로 교과서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근삼<원고지>, 이강백<파수꾼>,차범석<불모지>를 무대에 올린다.

<해설이 있는 교과서 희곡 시리즈1>에서는 한국의 대표 극작가들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근삼 < 원고지 >, 이강백 < 파수꾼 >, 차범석 < 불모지 >는 급격히 변화하는 한국사회와 그 속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개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들로 오늘을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고 있다.

< 해설이 있는 교과서 희곡 시리즈 1 >의 작가들은 한국 연극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들의 연극 양식과 표현 방법은 현대 연극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 공연에서는 이러한 작가들이 추구하는 양식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원작을 충실히 따르게 되었다.

한국 현대 희곡들 중에서 고등학교 국어 교과에 수록되고, 다수의 수능관련 모의고사와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시험에 출제된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무대에 올린다.

이러한 희곡들을 교과서에서만 접했을 때 작품을 이해하고 논하기란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희곡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현장체험 학습과 같은 방법으로 어려운 희곡을 이해하고 학업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