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내설악미술관에서는 10월 초대전으로 두 개의시선을 주제로 제3회 내설악미술인회 회원전 「꿈을 그리다!」과 선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조동균작가의 「시간 속에서」 전시회를 각각선보인다.

내설악미술관에서는 시각예술인 전시공모를 통한 지역미술인 초대전으로 제 3회 내설악미술인회 회원展을 1전시실에서 선보인다.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역미술가들의 각자의 꿈을 위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펼쳐 보이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전시는 오랜 시간과 마음을 삶의 지표위에 꿈을 그리며, 시간의 기억과 흔적을 창작활동의 지표로 삶아 14명의 작가들의 소소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내설악미술관 2.3전시실 초대전으로 시간 속으로라는 주제 하에 조동균작가의 대작중심의 대표작들을 한눈에 감상해보는 기회로, 시각적인언어를 선이라는 관념의 세계의 패러다임 안에 세심하게 해석한 창작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선을 통해서 서술된 화면에 담겨진 함축된 의미를 기호로서 만나보고 작가가 전해주고자하는 예술의 세계를 공감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