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서는 보건복지부 ‘포용국가 아동정책’발표에 따른 자치단체 업무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이전 만3세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기간은 2019년 10월 ~ 12월로 총3개월이며 대상은 화성시 거주 만3세(‘15년 출생)으로 아동 총 769명이다. 이에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2015년 출생 아동 중 유치원/어린이집 재원 아동을 제외한 가정양육(양육수당 수령 가구 등) 중인 아동이다.
조사방법은 읍면동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그리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찰의 협력하에 방문 실시하며 주민등록에 등재된 아동의 실제 생존 여부 확인와 아동의 소재 ․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 필요여부 점검한다. 이어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시 관할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경찰서와 협력해 방문 및 신고 실시할 예정이다.
김낙주 복지국장은“올해 처음 시행 되는 만3세 아동 전수조사는 아동의 실질적 안전 확인과 양육서비스를 개선하는 과정”이라며, “조사 대상 아동의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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