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하여 아이디에스 완제품사업 담당 관계자는“올해 초부터 진행하여 왔던 네비게이션 관련 총 수주금액은 현재 270억원 규모로써 이미 2월부터 양산을 시작하였으며, 현재의 추세라면 연간 목표인 400억원 이상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아이디에스 네비게이션 사업의 핵심 경쟁력은 타 회사와는 달리 고밀도 실장기술과 함께 디스플레이 개발 및 제조능력까지 모두 갖춘, 차별화된 제조기반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아이디에스는 작년 하반기 이후 사업구조혁신을 통해 휴대폰부품 단일 사업부에서 디스플레이 소재사업, 완제품사업, 응용부품사업 등 4개 사업부로 구조를 재편하였으며, 아이디에스의 완제품 사업에는 네비게이션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제품인 DMB TV 전용 단말기(브랜드명 “꼭지”, www.ccoczi.co.kr)와 윈도우비스타에 기본기능으로 탑재되어 있는 초음파 타블렛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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