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중국 내 K콘텐츠 ‘붐’위해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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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중국 내 K콘텐츠 ‘붐’위해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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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어린이 8명 대상 제1기 K콘텐츠 체험과정 실시 -
제1기 과정 참여 K팝 그룹(달빛소녀)과 중국 어린이
제1기 과정 참여 K팝 그룹(달빛소녀)과 중국 어린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지난 6일 K콘텐츠 과정 체험을 위해 방한한 중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제1기 K콘텐츠 체험과정(북경연우 주관)을 실시했다.

코바코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에 대해 중국 어린이들이 생생하게 체험하고 중국의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8 방송통신광고비 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에 120조원에 이르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중소 엔터기업인 NDS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그룹인 LST와 달빛소녀가 상호 소통식 K팝 교육을 진행, 참관한 중국 학부모들이 실시간으로 중국 내 최대 SNS인 웨이신/웨이보/모멘트에 이를 게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과정에 참여한 중국 어린이 및 학부모들은 강릉에서 KBS 뮤직캠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K팝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며 K팝의 열기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앞서 코바코는 9월 북경연우와 ‘한중 미디어 콘텐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1기 K콘텐츠 체험과정은 한중 간 문화교류의 첫 단계로 기획되어 공동주관사인 올미디어그룹과 함께 중국 국경절 기간을 이용해 진행하였으며, 2019년 동계방학기간 2차례의 시범과정을 거쳐 2020년부터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북경연우측 중국 내 관계자는 “K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과정에 참관한 중국 학부모들의 실시간 반응이 매우 좋아 놀랐다. 1기 과정을 계기로 중국 내 K콘텐츠에 대한 신뢰와 지지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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