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이자 공연과 음반계에서 높은 주가를 달리고 있는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최근 인천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계양구민의 날’ 기념 ‘사람에 사랑을 더하다’ 희망나눔 콘서트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펼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 문화예술정보 ‘아이큐’에서 인천시민 700명 이상이 ‘보고싶다’를 누른 화제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눈길을 끈 금번 공연은 특별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계양구보건소와 대중문화 기획사 ‘아트21’이 함께 지역주민과 장애인, 소외계층 등을 위해 사회적인 문제를 문화예술로 전달하며 공감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준비됐으며 전석 무료로 가슴 따뜻한 음악콘서트로 성료됐다.
이번 무대에서 화려한 레파토리를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인 ‘먼데이키즈’ 이진성은 최근 KBS ‘불후의 명곡’ 임창정 편에 출연하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에 올린 바 있으며 ‘가을 안부’,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최정상 아이돌그룹도 상위권을 차지하기 힘든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하고 눈에 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번 콘서트 출연자로 이진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뮤지컬 ‘맘마미아’ 스카이 역의 주역 배우 문지수와 신현묵은 지킬 엔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헤드윅 등 유명 뮤지컬 갈라공연을 선보이며 인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뮤지컬 ‘맘마미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배우 겸 가수 메이린은 SOM2의 ‘바래’와 그룹 ‘신화’의 에릭 및 한가인이 출연하여 일본에서도 인기를 불러왔던 드라마 ‘신입사원’ OST인 ‘비상’을 부르며 본격적인 한국활동의 재기를 시작했다.
또한 장애와 역경을 이겨내며 안드레아 보첼리로 불리는 카운터테너 팝페라가수 문지훈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Time to say goodbye, ‘Mai Piu Cosi Lontano’를 불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화합을 더했다. 특히 문지훈은 공연기획자이자 가수로써 이번 공연을 세 번째 소외계층을 위한 콘서트로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활동 이후 미국 뉴욕으로 다시 출국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인식개선을 위해 참여한 것은 이번만은 아니다. 서울 한강 세빛섬 공공사업인 ‘Dispecial in 세비치아’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2019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에서 시각장애 팝페라가수 문지훈과 함께 공연을 하며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건강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공연기획사 ‘아트21’ 관계자는 “도전과 희망, 삶과 용기, 위로, 열정, 꿈이라는 단어로 장애와 비장애인 모두가 편견 없이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테마를 준비해 분야별 유명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구성하도록 했다”며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신경 썼으며 인천시민의 건강한 행복을 위한 공연 속 메시지가 담긴 문화 프로그램 차원의 이러한 음악 콘서트가 더 많이 열릴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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