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수) 서울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는 ‘미술로 좋은 날’ 행사가 열렸다.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2일 서울 올림픽공원 內 소마미술관에서 열린‘미술로 좋은 밤’ 행사에 미술계를 대표해 참석하여 유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시니어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드로잉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 참가자들에게 상장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또한 인사말에서 미술주간 행사가 점점 발전되어 일상에서 자리 잡는 한국 미술로 정착되기를 희망했다.

미술주간은 ‘미술은 삶과 함께’를 주제로 개최되는 전국 최대규모의 미술행사로 올해 5회를 맞이하는 미술주간은 “미술로 좋은 날”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그리고 전국 180여 개 미술관 및 문화·전시공간들이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으며, ‘미술관 가자’ 캠페인에서는 미술주간 동안 전국 전시관들에서 무료입장 또는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