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 전공 살려, 농촌지역 명예교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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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전공 살려, 농촌지역 명예교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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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통상통역(통역)전공, 사회복지학전공 학생 23명 농촌 학습지도

^^^▲ 명예교사^^^
논산 상월면 대명리 금강대교에서는 본교의 우수한 인력을 농촌학생 지도 도움이로 활용 교육 격차해소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외국어 지도(15명), 교과지도 및 상담(8명), 부진학생 지도(4명) 금강대학교(총장 성낙승) 재학생 23명은 충청남도 논산교육청에서 시행하는 ‘2007학년도 대학생 교육 도우미제’에 대학생 명예교사로 선발되어 4 충남도 논산시 소재 소규모 8개 초.중학교(초등학교 6, 중학교 2학교)에서 외국어 지도(15명), 교과지도 및 상담(8명), 부진학생 지도(4명)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학생 교육 도우미제는 도시·농촌간의 교육여건 차이로 인한 교육 격차 심화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생들로 하여금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학업 및 특기·적성교육, 특별보충과정, 수준별 이동수업에 참여하여 아이들을 지도하여 갈수록 심각한 교육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교육현장의 실습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교수학습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게 하여 농촌학교에 새로운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들 대학생 명예교사들은 2007년 4월 7일부터 11월 28일(1학기 : 4. 11~6. 27, 2학기 9. 5~11.28)까지 총 22회(각 학기 11회씩) 논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6개교(연산초, 청동초, 대명초, 백석초, 상월초, 노성초)와 중학교 2개교(연산중, 노성중)에 파견되어 맞춤식 지도를 펼치게 된다.

특히, 재학생 명예교사들은 자신의 전공인 통역(통상통역)과 사회복지 전공을 살려 외국어(영.중.일어)와 부진아 학습지도, 그리고 각 학교당 1명씩 배정되어 교과지도 및 상담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금강대학교는 2006년에도 14명이 대명초, 백석초, 청동초, 연산초, 연산중 등 5개교에서 대학생 명예교사로 활동한 바 있다.

논산이 고향인 금강대학교 윤정원(통상통역 일어전공 2학년) 학생은 ‘고향인 이 지역에서 저의 전공을 살려 후배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마음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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