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한국당 경남도당은 조국 법무부장관 파면에 뜻을 같이하는 사회단체 및 당원외 시민 3000여명 등과 함께 창원 만남의 광장(창원실내체육관 앞)에서 ‘문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경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현정부의 실정과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부당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지역의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규탄사를 시작으로 학부모, 청년, 경제계, 노동계, 종교계 등 각 사회단체들이 대표해 연사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은 평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고 법무부의 안전성을 흔들어 놓는 공정하지 못한 위선 독재 임명이라는 비판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행사 참석자들의 말에 따르면 조 장관은 “입은 풀렸고 거짓과 이중성은 빈틈이 없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의를 추락시킨 위선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의 박완수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은 “ 조국의 가짜 민주주의는 약자를 편드는 척 대중을 끌어모았고 촛불을 말하는 가짜 진보의 실체”라면서 “이제 청년들이 알아야 하고 국민들이 깨어 나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을 향해 자유를 학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행동으로 문 정부의 독재를 막아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한편 나경원 원내대표가 현장에 참석하면서 국민의 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하면서 당의 회합과 민생소통에 노력하는 모습을 사심 없이 보였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 정권은 검찰에 대한 공개협박과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조국만 있어 막장 행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이날은 시민을 대표하는 연사가 진행된 가운데 세 자녀를 둔 이현화 학부모 대표는 “저는 부모의 입장에서 법무부장관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앞세워 그들의 잘못을 덮으려는 현실에 분노 하고 있다” 라며 “아이에게 너희들이 이나라에 희망이다 꿈과 공부가 인생에 전부가 아니라 스팩이 인생에 전부라고 말을 해야 하는, 능력없는 부모 입장에서 부끄럽고 자괴감에 빠져서 허탈함에 괴롭다” 고 분노의 목소리로 연사를 해, 현장 참석자들로부터 공감과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국민의 삶이 편안한 원칙은 공정하고 평등한 정치와 정부로부터 시작된다. 수사 대상자 조국 장관의 상당한 문제점이 드러난 가운데 해결점은 보이지 않고 검찰개혁의 지축이 될 수 없다는 국민들의 긴박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가열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