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임산부와 영ㆍ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65%이하 가정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영ㆍ유아, 임산부, 출산ㆍ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해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연중 사업이라는 것.
대상자는 영양위험 요인인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 신장ㆍ체중, 영양 섭취상태, 기타 영양위험요인 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양사가 시기별 영양관리 실천법을 교육해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해 11가지 종류의 보충식품 패키지를 대상자 건강상태에 따라 월 1~2회씩 6개월 동안 제공한다.
또한,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평가 관리하며, 식품 보관법 및 조리법도 안내하고 있다.
신청은 공주시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과 모자보건팀(☏041-840-8812)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