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봄꽃 건강 페스티벌 ⓒ 김동권 기자 ^^^

이 자리에는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정현수 군의회의장, 김석곤 도의원, 각 읍면장, 군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는데, 박동철 군수와 정현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창한 날씨 속에 처음으로 건강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이 축제가 오래오래 내실 있게 추진돼 군민들의 상춘나들이를 한층 더 붂돋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둔치 하상공원 양 옆으로 시화전과 사진 전시회가 열렸으며, 상옥 4리 마을 부녀회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 봄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금산읍 주민자치 서예봉사회(서예가 임용순)에서는 가훈을 써 주어 많은 군민들이 가훈을 받아갔다.

군보건소 주관으로 장애인 휠체어 나들이 및 건강 건강대회가 펼쳐졌으며 거북봉사회휠체어 풍물단의 공연, 군북노인회의 건강 댄스, 진산어린이집, 추부 어린이 집 문회원의 율동이 베풀어 졌으며 중부대학 동아리들의 율동으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금산풍류전'과 '사생대회'가 개최되었다. 특이한 것은 국제로타리 3680지구에서 초청한 필리핀 로타리 회원 4명이 금산로타리클럽(회장 김현옥)의 안내로 한국으로 시집 온 필리핀 주부들과 함께 노래도 불러 추호나미 축제를 빛내 주었다. 이 축제는 금산군, 군보건소, 금산문화원, 금산농협 금산도서관, 책읽어주는 엄마 등에서 후원했다.

	^^^▲ 박동철 군수.권희태 부군수.송기철 보건소장.조신영 조합장 등 ⓒ 김동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