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민방위 5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18일 비상보충 1차 소집훈련을 실시한다.
민방위는 만 20세(1999년생)부터 만 40세(1979년생)까지 현역 대상자와 예비군을 제외한 남성으로 구성된다.
1~4년 차는 4시간의 기본교육을 받아야 하며,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비상소집훈련에 응소하면 된다.
이번 비상보충 1차 소집훈련 대상은 지난 3월 14일 실시한 비상소집에 불참한 대원들이다.
9월 18일 오전 6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원주시청 3층 재난안전상황실과 해당 읍·면·동에서 지정하는 장소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직장 생활 등 오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야간 교육을 운영해 교육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우리의 안전과 가족, 이웃의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훈련 대상 민방위 대원은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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