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쿠쿠' CF서 S라인 과시하며 감성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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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쿠쿠' CF서 S라인 과시하며 감성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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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주방에 어울리는 새 CF '두 여자'편

^^^▲ 쿠쿠 새 CF에서 도시적인 스타일의 여자로 변신한 톱스타 손예진
ⓒ 쿠쿠홈시스(㈜^^^
스타일 중시하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감성적으로 터치.

톱스타 손예진이 생활 종합가전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 www.cuckoo.co.kr)가 '쿠쿠' 두 여자편 CF에서 영화 <작업의 정석>에서처럼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며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손예진은 쿠쿠홈시스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탑 콘트롤 에디션'(Top Control Edition) 홍보를 위한 CF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OST로 알려진 'Suddenly I See'의 경쾌한 리듬을 배경으로 화장, 의상, 액세서리 연출 장면을 선보였다.

CF는 외출을 준비하는 두 여자의 서로 다른 모습을 비교하면서, 다른 한편에서 CF계 신예스타 연우현진이 손예진처럼 외출을 위해 분주히 화장 등을 마무리하고 있다. 외출 준비에 분주한 두 미녀의 모습을 빠르게 교차하며 대조시키는 영상에 이어 외출 직전 주방에서 밥솥 상태를 확인하는 그녀들.

극중 스타들은 립스틱을 바르거나 드레스룸에서 코디, 몸에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등 장면을 연출해 여성들의 공통 관심사에 호소한 CF가 여성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이트와 레드 칼라가 조화를 이룬 꼭 맞는 드레스를 차려 입은 그녀는 촬영 현장의 여성 스텝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고 전한다.

이번 CF에서 손예진은 밥솥의 버튼을 누르기 위해 허리를 구부리는 현우현진과 달리, 굽히지 않은 채 도도한 자세로 취사 버튼을 누른다. 쿠쿠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을 상호 대조한 쿠쿠의 새 CF에서는 손예진 특유의 우아한 도시적 이미지와 자신감에 찬 표정을 강조하며 최근 늘고 있는 독신자 가구주나 가정 주부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김희애와 이상벽에 이어 3대 쿠쿠밥솥 모델로 나선 손예진은 신제품의 고급스런 디자인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역할로 충분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 경쟁사에서는 톱스타를 배제한 CF를 채용하는 등 다양한 광고 기법을 선보이고 있어 이번 CF가 향후 신제품의 매출이나 인지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쿠쿠홈시스 측은 "주부들의 생활에 새롭고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최근 감성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전략을 앞세워 '스타일'을 강조한 이번 CF에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가에 대해 풀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광고 촬영에서 손예진은 14시간이 넘는 강행군 속에서도 그녀 특유의 미소로 수십 번 흐트러짐 없이 '새로움을 쿠쿠로부터'라는 홍보 멘트를 연출해 내 스탭들로부터 "역시 프로"라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최근 생활 가전 분야에서는 소비자의 감성적 욕구를 얼마나 충족시키느냐가 경쟁력이 된다"며 " 이번 CF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적극 반영해 소비자의 감성적 만족감을 극대화 시켜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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