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방역대책, 응급의료, 서민물가안정 대책 등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추석연휴 종합대책 주요 추진내용은 ▲화재, 산불 및 태풍 등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응급진료체계 가동 ▲고병원성 AI·구제역·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추석 성수품을 물가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하여 집중관리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소비촉진 방안으로 전통시장 이용 및 지역특산품 사주기 운동 등 추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의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서별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봉사활동 및 격려금품 전달 등을 추진 ▲연휴기간 중 깨끗한 환경 관리 및 위생적인 먹거리 안전 확보 등이다.
또한 종합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각종 사고 및 민원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총괄상황반, 재난안전 및 도로관리대책반, 민원처리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특별교통대책반, 생활환경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산불방지대책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추모관지원반 등 총 11개 반에 103명으로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연휴 동안 모든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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