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최종선택 曺國인가 祖國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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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최종선택 曺國인가 祖國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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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國이와 문정권이 공동운명체라면, 타도의 대상일 수밖에

문재인에 의해 법무부장관 후보로 지명 된 曺國은 아내가 기소돼도 딸아이가 잡혀가도 검찰개혁 사명(使命) 때문에 법무부장관 후보를 사퇴할 수 없다며 사퇴여부 결정은 임명권자인 문재인에게 달렸노라고 순교자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사노맹출신 조국이는 청문회과정에서 전향 여부를 묻는 질문에 “사회주이도 필요하다”며 자기는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혼합형’ 인간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음으로써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기 위해 외피만 자유주의자로 포장했다고 자백하였다.

한편 검찰은 조국이 부인 정경심(동양대 교수)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전격 기소함으로서 조국에게 선택의 딜레마를 안겨 주고 문재인에게는 祖國 대한민국을 택할 것인가 부정비리종합세트 曺國을 살릴 것인가 난제를 떠안겼다.

문재인이 조국이란 인물은 자질이나 능력 측면에서 선진국대열에 합류한 대한민국의 법무부장관으로서 거론의 여지조차 없는 불량후보임이 청문회와 보도를 통해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임명을 고집한다면, 5200만 민의를 거역함이다.

문재인이 조국이 일가의 온갖 비리와 부정 그리고 조국자신의 흠결에도 불구하고 임명을 강행한다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국민적 저항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조국이 임명강행이 불가피 한 까닭은 무엇인가?

사노맹 출신 조국이도,‘공산주의자’라는 문재인도‘민주화’로 포장 된 국가반역이란 공동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언제 어디서나 혁명동지를 아끼고 사랑하며 동지를 위해서라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다.”는 동지애 때문은 아니길 빈다.

아니라면 조국이가“비록 한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어도 당과 수령에게 끝까지 충성, 단두대에 올라서도 혁명적 지조와 절개를 지킬 줄 아는 사람, 이런 사람이 주체의 혁명관이 튼튼히 선 참된 혁명가”라는 혁명적 지조론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일까?

도대체 조국이가 떠벌이는 검찰개혁의 사명은 어디서부터 연유 한 것일까? 설마한들“혁명의 원쑤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과 증오심,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추호의 동요 없이 혁명의 지조를 지켜 끝까지 견결히 싸우는 강의한 혁명정신” 때문일까?

문재인이 조국이를 한사코 놓지 못하는 사정이 따로 있는가 여부이다. “혁명동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며 동지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나누는 혁명적 동지애에 바탕을 두고 목숨을 바칠지언정 혁명적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참다운 혁명가 공산주의자의 고매한 풍모“를 지키기 위함은 아니리라.

그렇다면, 문재인이 조국이를 놓지 못하는 불가피한 사정(事情/私情)이 따로 있기라도 한 것인가? 여기서 왜 을지문덕장군의 여수장우중문시(與隋將于仲文詩)가 떠오르는지 모르겠다.

神策究天文(신책구천문)

妙算窮地理(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전승공기고)

知足願云止(지족원운지) ..족한 줄 알 걸랑 멈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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