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5일 강원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에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위탁 /센터장:김민혁)에서는 생명지킴이 우수사례자로 우천면 법주리 정수용 이장님을 추천하여 소중한 생명을 지킨 우수 사례자로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해 한 해 동안 지킴이로서 헌신적인 활동을 한 우수 사례자와 우수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과 격려를 하였다.
생명사랑지킴이는(Gatekeeper) 자살을 생각하는 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위험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의뢰하는 문지기 역할을 한다.
한편 우수 사례자 정수용 이장님은 우울증과 자살사고가 높은 만성 알콜중독자에 대해 불철주야 열정적으로 헌신하며 꺼져가는 삶에 도움의 손을 내밀어 우울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그 간의 소감을 발표하여 이날 행사에 모인 많은 이들의 공감 얻으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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