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불법투기 쓰레기 일제 대청소는 물론 음식물 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하고, 2개 반 6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포장제품 과대포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중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해 청소기동처리반을 편성해 배출된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는 한편 불법투기 단속반을 통한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민원 불편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홍보물을 70,000부 제작해 배부했으며, 읍․면․동 및 시정 게시대 37개소, 대행업체 청소차량에 65개 현수막을 부착해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9월 13일)과 일요일(9월 15일)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쓰레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쓰레기관련 민원사항은 진주시 청소과(055-749-7937)로 연락주면 즉시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