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주택가, 공한지, 간선도로, 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 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함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21개 반 40여 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 관계자는 청소 대행업체 휴무로 인해 추석 당일인 13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 모든 생활폐기물의 수거가 중단되는 만큼, 가급적 15일 저녁 이후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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