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1,652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대상인 토지는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서 진주시가 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곳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와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 진주시청 토지정보과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 신청 및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 10월 31일 결정·공시될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산정에 활용되고 있다”며 열람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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