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강서구 지역 수돗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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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강서구 지역 수돗물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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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서울의 수돗물(아리수)수질검사결과 공표

^^^▲ 정수장 수돗물 채수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서울시에서 노원구 하계동의 수돗물과 강서구의 신월동에 수돗물이 식수로 사용하기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질전문가와 시민․환경단체 그리고 언론인 및 시민 등 15명의 민간인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매월 서울시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을 평가하고 수돗물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지닌 27일(화) 가진 제7차 정례회의에서 지난 3월 6일 노원구 하계동일대에 공급되는 강북정수장과 강서구 신월동 일대에 공급되는 영등포정수장의 수계를 중심으로 원수와 정수 처리한 수돗물 그리고 가정의 물탱크를 거친 수돗물과 물탱크를 거치지 않은 수돗물에 대한 시료를 채수하여 (재)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했었다.

그 결과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있는 중평초등학교의 수돗물과 학여울 청구아파트의 물이 식수로 적합하며 강서구 신월동에 있는 강서초등학교 수돗물과 신월 2동에 있는 신월대림 아파트의 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검사결과는 수질검사성적서와 같이 정수 및 수돗물의 경우 물의 맑고 흐림을 나타내는 탁도가 0.06~ 0.07NTU(기준 0.5NTU이하) 그리고 물의 산성, 중성, 알카리성을 표시하는 pH가 7.3~7.5(기준 5.8~8.5)이고, 염소 소독 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은 0.011~0.020㎎/ℓ(기준 0.1㎎/ℓ이하)로 검사되었고, 시민들이 염려하는 중금속이나 농약류는 수돗물에 전혀 들어 있지 않았으며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임이 확인되어 수돗물은 먹는물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를 공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07년 4월중에 구의, 뚝도정수장 등 정수장 공급수계의 수도꼭지 수돗물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돗물의 품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감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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