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이크가 자사 제품인 ‘흑당 미숫가루’와 ‘흑당 밀크티’의 선풍적인 인기 소식을 26일 알렸다.
인테이크는 모닝죽, 밀스 등 간편식을 제조해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흑당 미숫가루'와 '흑당 밀크티’는 지난 6월 말 론칭 후 SNS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 결과 지난 7일 신세계 홈쇼핑에서 진행한 ‘오싹한 라이브’에서는 10초에 1개씩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카카오톡 스토어 톡딜 프로모션에서는 흑당 미숫가루 벌크형을 단독 선론칭해 오픈 4일 만에 약 2천 명에게 제품이 판매된 바 있다.
인테이크 노석우 프로는 “올해 트렌드로 떠오른 ‘흑당’을 간편식에 접목했다”며 “지금까지 누적 100병 이상 주문한 고객이 있을 정도로 인테이크 흑당 제품의 마니아가 생겼다”고 말했다. 인테이크의 흑당 제품은 국내산 보리, 현미 찹쌀, 검정깨 등 재료를 사용해 흑당의 ‘단맛’과 더불어 ‘영양’까지 사로잡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두 흑당 제품은 ‘보틀형 패키지’가 공통점이다. 보틀형 패키지로 흑당 음료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까닭에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인테이크 측은 추측했다. 그 간 인테이크는 식품 종류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바형, 분말형, 칩형, RTD(Ready to Drink) 등 다양한 패키지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인테이크 흑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보틀형 패키지이기 때문에 더운 여름 여행을 갔을 때도 우유를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그래서 최근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인테이크 흑당 제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보냈다”고 말했다.
현재 인테이크는 CU 서울과 수도권 매장에 8월 중순부터 자사의 흑당 제품을 단독 입점해 판매 중이다. 또한 기업체 간식으로도 흑당 제품을 납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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