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켄싱턴리조트 그랜드홀에서는 21일~22일까지 제55차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 임원·전국 지회(부)장 회의 및 세미나가 (사)한국미술협회 주최, (사)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주관, 한국미협 문병식 사무총장과 김용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전국 전국지회(부)장과 후원사 및 축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55차 한국미술협회 임원·전국지회(부)장 회의 및 세미나를 천혜의 자연장관을 간직한 호반의 도시 충주에서 개최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우리 2대 집행부의 출범 후 임원, 지회, 지부장들과 함께 한 우리 미술인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한 노력은 예술인 복지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미술인 복지의 정책 입안과 샐행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본 행사는 국내외 정세는 남·북·미의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다각도의 외교적 교섭과 일본이 왜곡하는 한·일간 역사 바로 세우기와, 무역마찰 등 긴장의 연속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 미술인들은 문화예술이 현실과 유리되어 있지 않음을 잘 알기에 현실을 직시화는 안목과 정치-사회적 정세에 올바른 식견과 시대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는 각 주요 인사들의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2019년 한국미술협회 경과보고, 사업추진 계획보고, 기타 토의에 이어 감사패 및 공로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사)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의 '창작저작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성화', (재)경기문화재단의 '예술, 예술가가 우선되는 국가 예술 정책', ㈜파인퍼블릭아트 & 세무법인 청솔에서 '미술인 유고시 장례문화의 건/창작물 세무처리법안'에 대해 설명했다.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 및 미술인 화합의 밤 예능 경연대회가 진행되었으며, 22일에는 중앙탑/충주박물관, 충주시 택견원을 방문 후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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