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컴퍼니-알리바바-어메이즈랜드, MOU 체결
오디컴퍼니-알리바바-어메이즈랜드, MOU 체결
  • 고득용 기자
  • 승인 2019.08.23 0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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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오디컴퍼니 레플리카 버전으로 중국 진출!
세계 최고의 프로덕션 명성 입증!
신춘수 프로듀서(제공.오디컴퍼니)
신춘수 프로듀서(제공.오디컴퍼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뮤지컬로 손꼽히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오디컴퍼니㈜(대표/프로듀서 신춘수)의 레플리카(Replica) 버전으로 중국에서 공연된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에서 운영하는 다마이(DAMAI)의 마이라이브(Mailive)와 중국 상하이 어메이즈랜드 프로덕션 주식회사(Shanghai Amazeland Production)는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오디컴퍼니㈜와 MOU 협약을 맺고, 오디컴퍼니㈜의 레플리카 프로덕션으로 <지킬앤하이드>를 무대에 올린다. 또한, 오디컴퍼니㈜가 성공적으로 선보였던 작품들을 매년 중국에서 오디컴퍼니㈜의 레플리카 방식으로 공연하기로 체결했다. 특히, 다마이 마이라이브와 어메이즈랜드는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프로듀서를 예술감독으로 임명하며, 그간 오디컴퍼니㈜가 선보였던 작품과 신춘수 프로듀서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였다.

오디컴퍼니㈜ 레플리카 프로덕션이 중국 뮤지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국내 뮤지컬 산업의 발전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 그 동안 레플리카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한 작품은 있었지만, 이처럼 한 제작사의 다양한 작품들을 매년 꾸준히 레플리카 방식으로 선보이는 것은 최초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인 신춘수 프로듀서는 <Holler If Ya Hear Me>, <Doctor Zhivago>의 리드프로듀서로 제작했던 경험과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준비 중인 <Titanic>과 창작 개발 중인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 등 세계 뮤지컬 시장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시킨 경험을 살려 추후 다마이 마이라이브에서 주최하는 강연과 포럼 등에 참석해 오디컴퍼니㈜의 국제적 제작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오디컴퍼니㈜의 글로벌 뮤지컬 제작사로서의 도약이 국내 뮤지컬 시장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된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1886년 초판 된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루고 있다.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를 만나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첫 선을 보였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스릴러 로맨스’란 새로운 장르를 확보했다

한국에서는 2004년 처음으로 논 레플리카(Non Replica) 프로덕션을 선택해 원래의 대본과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팀이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였다. ‘지킬/하이드’ 역을 젊고 매력적이며 도전적인 캐릭터로 변형한 것은 물론 한국 관객의 정서를 고려하여 드라마가 풍성하게 각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감을 고려한 단어 선택으로 프랭크 와일드혼의 아름다운 음악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 결과 초연 당시 3주 간의 짧은 공연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회 매진, 전회 기립 박수’라는 한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남기며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창작자 중 한 명인 스티브 쿠덴(Steve Cuden)으로부터 “내가 본 <지킬앤하이드> 중 신춘수 프로듀서가 제작한 오디컴퍼니㈜의 공연이 가장 최고의 버전이다. 연출, 무대, 조명, 의상, 음향 등 모든 요소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던 훌륭한 프로덕션이다.”라고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앵콜 공연은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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