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좌파 500만 北에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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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파 500만 北에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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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손상대의 5분 논평]

문재인 정권이 반일감정을 부추기며 일본 대응에 빠져있는 동안 북한은 9.19 군사합의는 물론 그간의 3차 남북회담을 비웃기라도 하듯 깡그리 작살내고 있다.

그 정도가 일상적인 표현을 넘어섰다. 연일 쏘아대는 미사일은 마치 전쟁을 예고하듯 하고 있고,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는 내정간섭 하듯 건방을 떤다.

이런 짓거리를 보고도, 또 듣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문재인은 적국에 대해 경고 한 마디 제대로 못하는 국군통수권자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특히 북한의 이 같은 짓거리는 문재인만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종북좌파를 뺀 우리 국민 모두를 무시한 것이어서 이제는 이 책임을 문재인 정권에 물어야 한다고 본다.

문재인은 지난 2년여 간 ‘통일 환상’에 빠져 북한 김정은의 수석대변이라는 국제적 손가락질을 받아 가면서도 북한 비즈니스를 위해 열정적으로 해외를 돌아 다녔다.

심지어는 지난해 5월 김정은이 무언가 줄 것이라 생각했는지 국민들 몰래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김정은을 만났고 이를 2차 남북정상회담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와 관련 당시 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페이스북 글이 생각나는데 “남북 ‘도둑회담’ 곤란하다. 대통령의 행적은 있는 그대로 기록돼야 한다. 정상회담이라면 국민에게 알려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아무도 몰래 군사분계선을 넘어갔다. 배석자 한 명씩 두고 무슨 밀담을 나눴는지 알 수도 없다. 국민도 사후통보만 받았을 뿐이다.”

그래도 많은 국민들은 “김정은이 김일성과 김정일과는 좀 다르나 보다”라며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그러나 김진태 의원처럼 나도 당시 “북한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김정은은 비핵화할 의지가 없다. 김정이 하는 짓거리는 모두 쇼다. 두고 보라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게 될 것이다”고 비판했었다.

그 이유로 김정은은 김일성과 김정일이 한반도 적화통일을 위해 야욕을 불태웠던 그 매뉴얼을 철저하게 이용할 것이며, 김대중, 노무현 정권도 돈만 퍼주고 결국 핵 미사일만 선물로 받았다고 지적했었다.

흔히 하는 우스개 말로 사랑에 빠지면 눈이 멀고, 노름에 빠지면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했는데 북한에 빠진 문재인은 나라 망가지는 것을 모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지 27개월이 됐다. 김대중, 노무현이 그랬듯이 문재인이 김정은으로부터 받은 선물은 툭하면 쏘아대는 미사일, 매일같이 쏟아내는 비판, 그리고 비핵화에서 문재인은 빠지라는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됐는데도 가만있다는 것은 나라 지키는 것 포기한 것과 뭐가 다른가.

북한은 엄연한 적국이다.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국지전이나 전면전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주적이다.

지금 하는 짓거리들을 보라. 문재인을 얼마나 무시하는가. 그래도 아무 말 못 하고 있다.

물론 그동안 해 온 일들을 보거나, 북한과 김정은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면 아무 말 못할 것이라 짐작은 간다.

하지만 지금 북한이 하는 짓은 정도를 넘었고, 참아 줄 수 있는 국민들의 감정도 임계치를 넘고 있다.

이것도 저것도 안 된다면 지금 좌파들이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휘발유를 뿌리듯,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애국 세력들은 지금부터라도 북한 추종자들을 북으로 보내는 운동을 해야 할 것이다.

북한이 좋으면 북한에 가서 살면 되지 왜 남한에서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히나. 종북주의자들은 머리가 이상한 것들만 모였는지 정상인의 뇌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이 종자들은 아무리 봐도 100% 한국산은 아닌가 보다. 북한과 김정은은 좋아하면서도 북한에 가서 살기는 싫고, 미군 철수를 부르짖으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자식들은 미국으로 유학 보내고,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아무 말도 못하는 고위공직자들이 일본 승용차를 타고 다닌다.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상품을 불매하고,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있을 때가 아니라 종북주의자들을 일본상품 불매하듯 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세계 어느 나라나 자신이 살고 싶은 나라가 있으면 이민을 가서 살 수 있다. 종북좌파들은 북한에 가서 살겠다면 김정은이 쌍수 들어 반기지 않겠는가.

문재인은 앞으로 김정은을 만나면 비핵화나 통일 같은 환상은 접고 남한에 김정은을 좋아하는 인간들이 많으니 500만 명만 받아달라는 본질적인 협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장담컨대 남한에서 종북주의자들 500만명 정도만 걷어내면 나머지 국민들은 이런 혼란에서 벗어나 평생을 태평성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자부한다.

혹시 북한을 좋아하는 인간들 중에 북한이 어떤 곳인지 맹목적인 사랑에 빠져 있는 부류도 있다고 보고 다음 몇 가지를 알려줄까 한다.

소설 같은 이야기는 다 차치하고 북한에 31개월간 억류됐다가 지난해 5월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66)씨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만을 보면 북한이 현실을 금방 알 수 있다.

김동철 목사는 1980년대 부친의 권유로 미국에 이민을 간 뒤 목사가 됐다. 2000년 선교를 목적으로 중국을 간다.

2002년 대북사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북한 당국으로부터 나선지구 거주 허가를 받는다.

대북사업을 위해 사재 280만 달러를 털어 북한 현지에 두만강 호텔을 연다. 북한 사업이 대부분 그렇듯이 김 목사도 연 수입의 3분의 1인 40만 달러를 북한 정부에 내며 사업을 이어갔다.

사업 차 한국과 중국을 오가던 김 목사에게 한미 정보기관이 ‘북한 핵ㆍ미사일 관련 정보를 수집해 달라’고 요청하고, 김 목사는 이를 수락한다.

그러다 2015년 10월 함경북도 나선에서 스파이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결국 체포됐다.

종북좌파들은 지금부터 잘 들어야 한다. 김 목사는 체포된 뒤 7개월간 나선과 평양의 안전가옥에서 조사를 받으며 물고문으로 두 번이나 기절한다.

이듬해 4월 간첩ㆍ체제전복 등 혐의로 노동교화형 10년을 선고받은 뒤, 평양 외곽의 노역소에 끌려가 강제노역에 시달린다.

노역소에서는 식사는 현미와 발효된 콩 수프, 무 피클 세 조각이 전부였고, 단백질 보충을 위해 유충까지 먹었다고 그는 회고했다.

김 목사는 도저히 참다못해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생각도 여러 차례 했다고 한다. 김 목사는 그곳에선 목숨 끊는 것도 어려웠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북한은 사회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니다. 상상할 수 있는 통제와 노예 시스템의 나라”라고 평가했다.

김 목사는 “그저 살아서 북한을 탈출한 것만 해도 감사하다”면서 무엇보다 자신을 돕다가 처형된 북한인 6명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북한은 이렇게 스파이 활동을 한 사람들을 처형 또는 노역소로 보내 인권을 말살한 채 강제노역으로 삶을 마감하게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문재인이 앞장서 신영복, 윤이상, 김원봉, 서승 같은 간첩들을 존경한다고 공개적으로 말하고 있고, 철없는 젊은 것들은 광화문에 모여 ‘백두칭송위원회’를 과시하고 김정은 찬양을 부르짖는다.

이런 짓거리를 북한에서 했다면 두 말 할 것 없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을 것이다. 이런 북한을 좋아하는 인간들은 북한으로 가라는데 왜 안 가느냐 이거다. 그러니까 번거롭지만 애국국민들이 등 떠밀어 보내줘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북한이 하는 짓거리도 좀 보겠다. 이건 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가관이 아니다. 문재인은 물론 남한을 완전히 갖고 논다.

북한이 11일 한미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한 외무성 미국담당국장 명의의 담화를 발표 했는데 결론은 “앞으로 미북대화는 해도 남북대화는 안 하겠다”는 것이다.

지금 대남 비방 수위가 절정에 도달해 듣고 있으면 대갈통을 박살내고 싶을 정도로 자존심이 부글부글 끓는데 문재인 정권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나 보다.

북한 외무성 권정근 미국담당국장은 이날 담화에서 “대화는 조미(북미) 사이에 열리는 것이니 북남 대화는 아니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남측에 경고했다.

권정근은 또 “군사연습을 아예 걷어치우든지, 군사연습을 한 데 대해 하다못해 그럴싸한 변명이나 해명이라도 성의껏 하기 전에는 북남 사이의 접촉 자체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권정근은 지난 10일 청와대가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한 것에 대해 “복닥소동을 피워댄 것”이라며 “청와대의 작태가 남조선 국민들의 눈에는 안보를 제대로 챙기려는 주인으로 비쳐질 지는 몰라도 우리 눈에는 겁먹은 개가 더 요란스럽게 짖어대는 것 이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권정근은 또 정경두 국방장관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정경두 같은 웃기는 것을 내세워 체면이라도 좀 세워보려고 허튼 망발을 늘어놓는다면 기름으로 붙는 불을 꺼보려는 어리석은 행위가 될 것”이라며 “그렇게도 안보를 잘 챙기는 청와대이니 새벽잠을 제대로 자기는 코집이 글렀다”고 망발을 쏟아냈다.

권정근의 담화를 종합하면 북한이 대미관계와 대남관계를 분리하는 기조를 뚜렷이 하고 있는 것으로 결국 남한과 문재인은 비핵화 협상에서 용도폐기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북한은 이미 문재인의 모든 것을 거절하고 있다. 지난달 문재인 정권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지원하기로 한 쌀 5만t을 받지 않으면서 공식 입장을 표명해 달라는 요구에도 답을 하지 않았다.

또 문재인 정권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등 남북 대화채널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북한은 이와 관련해서도 지난 6월 27일 담화에서 “북남 사이 다양한 교류와 물밑대화는 하나도 없다”고 선을 그은 이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는 목을 빼고 뭔가 한마디를 기다리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심심치 않게 미사일을 쏘아대고 비난 전을 퍼붓고 있을 뿐이다.

내가 뭐라 했나.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본다고 하지 않았나. 실컷 잘해주고 뒤통수 맞을 거라 했는데 딱 맞았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문재인이 미운지 약을 올린다. 한일 간 분쟁은 두 나라가 알아서 해결하라면서 관심을 끊고 있는 듯하고, 북한 문제는 연일 김정은 칭찬 일색이다.

지금 보면 북한의 한미 군사동맹 약화 노림수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바람이 퍼즐 맞듯이 딱 맞아떨어진 결과로 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으로부터 세 쪽짜리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고 공개했고 하루 뒤인 10일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이 친서에서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자마자 만나고 싶고,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고 매우 친절하게 말했다”고 김정은의 친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굳이 따지자면 문재인은 지금 북한으로 부터는 한미연합훈련을 폐지하라는 공격을 당하고 있고, 미국으로부터는 방위비 분담금을 달라는 대로 줄 것을 강요받고 있는 것이다.

얼마나 나라를 엉터리로 운영하고 있는지 이 두 가지만 봐도 알 수 있다. 개인도 지조가 있어야겠지만 나라도 당연히 지조가 있어야 한다.

나라가 지조가 없다보니 문재인의 실력으로는 집토끼 산토끼 다 잡을 수도 없고, 이제는 집토끼 산토끼 다 놓치고 혹여 국물이라도 줄까 김칫국만 마시고 있는 형국이다.

내가 보기에는 죽었다 깨어나도 문재인은 트럼프는 물론 김정은의 머리나 술수를 따라갈 수 없다. 줏대도, 근성도, 지조도, 자존심까지 없으니 매번 말려드는 것은 불문가지 아니겠는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전혀 언짢지 않다”고 하면서 북한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도발만 아니라면 괜찮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을 때 알아 봤어야 한다.

누군가의 편을 들고 있다는 것은 누군가의 희생을 요구하게 돼 있다는 극히 상식적인 거래기술을 문재인 정권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답답한 나머지 한수 지도코자 하니 문재인 정권 관계자들은 잘 듣기 바란다,

지금 김정은이 목표는 한미 간 동맹 파괴이기 때문에 미국을 자극할 수 있는 미사일을 쏘아대고, 남한을 향해서는 망발과 비난을 연일 내뱉고 있는 것이다.

내 판단은 북한은 한국과 미국 사이의 이간질을 제대로 진행하고 있다. 북한은 한미훈련을 문제 삼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을 이용해 한국을 상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나라를 이렇게 운영할 수 있나. 미국과 북한은 이런 목표를 향하고 있고, 일본 역시 한국의 경제를 반쯤을 망가뜨릴 목표로 자신들의 계획을 착착 진행하고 있는데 문재인 정권만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반일감정이나 부추기고 있는 형국이니 어쩌면 좋겠는가.

아니 제정신인 국민들은 한번 보라, 문재인 정권은 북한에 무슨 책이 잡힌 것인지는 몰라도 연일 쏘아대는 북한의 미사일 물총이나 새총 보듯 하고 있다.

미사일을 아무리 쏘아대도 문재인은 말 한마디 못하고, 심지어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조차 열지 않았다.

적어도 정권이라면 꼭 북한이 아니더라도 현존하는 국가 위협에 대해서는 위기의식과 대응전략을 국민들에게 밝혀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국군통수권자인 문재인이 싸울 생각이 없는데, 정경두건 군인이건 누가 나서서 북한을 응징하자 말할 수 있겠는가.

이건 대응 의지를 떠나 군대를 허수아비로 만드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바라건데 제발 북한 좋아하는 김정은이 좋아하는 종북이들 500만 명만 북한으로 좀 가다오. 제발 내 소원 좀 들어다오. 이 종북좌파 토착 빨갱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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