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징역 확정된 남성의 범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4일) 대법원에서 무기징역 확정된 40대 남성은 지난해 부산서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무기징역 확정된 이 남성은 이른 아침, 알콜을 구매하기 위해 집을 나서다가 출근 중이던 50대 여성을 발견하고 집으로 끌고 들어와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
이 남성이 범행을 저지른 여성은 한 건물에 살고 있던 이웃인 걸로 알려져 주위를 더욱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이 남성이 무기징역이 확정되기까지 이미 3번이나 실형을 선고받은 성범죄자라는 사실을 경악스러울 따름이다.
전문가는 수차례 성범죄를 저지른 끝에 무기징역 확정을 받은 이 남성에 대해 "성욕이 넘치는 싸이코패스로서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를 확률이 높아 사회에서 격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는 견해를 보였다.
이에 따라 대법원은 이 남성에게 무기징역 확정,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처벌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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