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댄싱카니발 성공의 숨은 주역은 올해도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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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댄싱카니발 성공의 숨은 주역은 올해도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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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0만여명의 관객과 1만여명의 춤꾼을 하나로 연결하는 주인공

세계적 댄싱카니발로 비상하는 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의 성공에 올해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빛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7월말까지 2019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자원봉사자에 대해 공개 모집과 면접을 통해 30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발대식과 교육 후 9월 3~8일까지 6일간 원주를 대한민국 사상 최대의 댄싱 카니발에 빠뜨리는 숨은 역할을 하게 된다.

매일 축제장을 찾는 평균 10만 여명의 관객들과 1만 여명의 춤꾼들을 하나로 연결해 도시를 춤으로 뒤덮는 주역이 된다.

고교 1학년부터 60대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해외 참가팀에 대한 통역을 비롯 무대주변 안전관리 등의 봉사 활동을 한다.

학생을 비롯 군인, 직장인과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소방관 등 구성도 다양하다.

2013년부터 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어떤 악천후의 힘든 여건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무대 뒤에서 성공을 견인해 내고 있는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다.

원주문화재단은 올해 축제 개막식에서 이들을 소개할 예정이며 무대에 올라가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불어 넣어 줄 계획이다.

또 봉사 시간은 물론 유니폼, 식사제공, 수료증 제공, 아이디카드 제공 등도 한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고 축제 성공의 주인공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달라는 의미다.

특히 자원봉사단을 댄스 퍼레이드 경연 축제에 맞게 이름도 ‘춤을 추자’에서 ‘추자팀’으로 하고 이들을 이끌 리더들을 ‘추장’이라고 명명 했다. 축제를 즐기면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봉사자로 참여했던 분들이 대부분 다시 참여하고 있다”며 “축제 운영에 사실상 중요한 역할이란 큰 의미 때문에 보람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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