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과 함께 주꾸미 자원조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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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과 함께 주꾸미 자원조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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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권역 5개 해역에 주꾸미 종자 65만 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신현석, 이하 FIRA) 서해본부(본부장 하두식)는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및 전북 수산기술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난 6월말 ~ 7월초까지 서해안 5개 해역(태안, 서산, 보령, 서천, 고창)에 주꾸미 종자 65만 마리를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금번에 실시한 주꾸미 방류 행사에는 관련 지자체, 어촌계 및 잠수업체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서해 지역특화 수산물인 주꾸미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으로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기 위해 민관(民官) 협조체제로 이루어졌다.

본 행사는 FIRA 서해본부와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및 전북 수산기술연구소 간의 MOU(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진행되었으며, 각 연구소에서 자체 생산한 주꾸미 종자(0.5cm 이상)를 공단이 조성 중인 주꾸미 산란장 5개 해역에 무상으로 방류하였다.

하두식 FIRA 서해본부장은 “주꾸미는 전국 생산량의 60%이상이 서해권역(충남, 전북)에서 생산되고 있고, 건강한 먹거리로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고부가가치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어업인, 지자체 등과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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