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중교, 늘해랑 봉사단 경로당 방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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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중교, 늘해랑 봉사단 경로당 방문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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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학생들이 빵을 직접 나눔으로써 어르신 공경 1·3세대가 함께 해

명현중학교(교장 김기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늘해랑 봉사단 10명의 학생과 효성1동 보장협의체가 함께 여름방학 맞아 <경로당 봉사활동 5개소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행복 마을!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늘해랑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방문함으로써 웃어른을 공경하고 1·3세대가 함께 나누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여름방학 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원들은 늦잠도 포기하고 19일 효성1동 경로당(밀키드레드), 22일 뉴서울1차ⓐ경로당(코코넛 번), 29일 효성1동 이촌경로당(흑임자 만들렌), 8월 1일은 뉴서울2차ⓐ경로당(더블치즈 파운드), 8월 2일 현대1차ⓐ경로당(부추빵)을 2대소 방문했고 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경로당에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직접 만든 수제 빵을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까지 같이 전달하였다.

경로당을 찾은 학생들은 짝꿍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수제 빵(선물)을 전달하고 작은 손으로 어르신들의 어깨와 팔, 다리를 주물러 줬으며 말벗, 노래와 춤 등의 재능 나눔을 하였다.

봉사단원들은 어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학생들의 재롱을 보시고 어르신들께서 미소를 지으시며 흥겨워 하셨다.

명현중 3학년 이유빈 학생은 “손 꼭 잡아주시며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드리고, 무더운 날씨 어르신들께서 지치시지 않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빵을 만들었는데 박수쳐주시고 좋아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재능 나눔을 함께한 해피베이킹스 이정미 원장은 “한해 두해 학생들의 실력과 임하는 자세가 성장했다. 방과 후 교실로 시작한 수업이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제과기능사반이 되고 이제는 실력과 마음까지 담을 수 있는 활동으로 성정한 것 같아 수업하는 내내 기특했고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명현중학교 가온누리 교육복지실은 앞으로도‘마을 愛 끌림, 마을교육 사업’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통해 늘해랑 봉사단의 이름처럼‘늘 해와 같이 살아가는 밝고 강한 학생, 밝은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며, 앞으로 7월말과 8월초에 남은 3회기 활동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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