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예학영이 또 사고쳤다.
17일 새벽, 모델 출신 예학영이 면허 정지 수준으로 취한 상태로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다 적발됐다.
예학영은 지난해에도 만취한 상태로 본인 차량에서 잠든 채 발견돼 음주운전 적발 당한 사실이 있기에, 이같은 태도는 그를 향한 비난을 끊이지 않게 만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예학영은 지난 2009년 반복된 마약 투약, 밀반입 혐의 등으로 구속돼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 사회봉사 200시간 등의 처벌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년의 짧은 자숙 기간을 지내던 예학영은 "날 보면 불쾌할 분들이 있겠지만 천천히, 다시 세상에 돌아오려고 한다. 내 결정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지만 차가운 마음을 따뜻하게 돌려드리는 게 내 숙제라고 생각한다"라는 복귀 암시글을 게재했다.
예학영은 사과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은 여전히 차가운 시선을 보냈고, 이후 7년 가량이 흐른 뒤 음주운전 적발로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예학영이 연예계 활동 및 자숙은 고사하고 또 다시 음주운전을 일으킨 것에 대한 세간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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