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청년들의 아픔을 노래하는 두 명의 ‘김진태’가 있다.
대구 김광석 거리에서 버스킹 거리공연으로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며 청년들을 위로한 이 시대의 정치인 ‘김진태’ 국회의원이 있고, 또 한 명은 싱어송라이터로 한 작품 한 작품을 만들고 발표하며 미래의 ‘김광석’을 꿈꾸는 청년 가수 ‘김진태’가 있다.
지난 12일 이 청년 가수 ‘김진태’가 두 번째 싱글앨범 ‘청개구리’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발매했다.
‘청개구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견뎌냈어야 할 성장통을 주제로 다룬 노래로, 첫 싱글 ‘떠나지 말아라’가 아픔나누기라면 그 아픔에 대한 이야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청년 싱어송라이터 ‘김진태’의 작품 활동과 더불어 김광석이, 정치인 김진태 의원이 그러했듯이 노래를 만들고 그 노래로 실제 거리로 나와 가수 활동을 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아픔을 나눌수 있는 계기가 이젠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