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샘내족구단이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야유회를 다녀왔다.
수원시 장안구 샘내족구단(회장 황재수)은 1박2일간 '2019 상반기 야유회 및 월례대회'를 경기도 여주 대신체육공원에서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샘내족구단(회장 황재수)은 장안구를 기반으로 둔 지역주민들과 족구를 사랑하는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족구단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과 년말에는 불우이웃돕기와 자선단체를 돕는 등 선행을 베푸는 모범적인 장안구의 족구 단체이다.
샘내족구단 회원들은 어릴적 냇가에서 물장구를 치며 고기를 잡던 추억을 되살리는 아름다운 동심으로의 여행을 즐겼으며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한층 더 쌓아 올리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샘내족구단 월례회대회 팀 구성은 엄격하게 선정하여 공정하게 팀을 편성해 A팀부터 E팀까지 조편성을 했다.
이날 1위는 E팀 공격수 이영진, 토스 황재수, 좌수비 김정근, 우수비 지효근 차지하였고 2위는 A팀 공격수 우성율, 토스 황선만, 좌수비 송창묵 우수비 이광호 3위는 B팀 공격수 이영기, 토스 조준, 좌수비 정창수, 우수비 오기희 3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부터 5위까지 푸짐한 선물이 다양하게 준비가 되었으나 가격과 상관 없이 상품을 서로 나누어 가지는등 따뜻한 마음을 서로 전했다.
황재수 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하여 서로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땅바닥에서 족구를 하다가 잔디구장에서 시합을 하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고 팀별 선물에 대해 욕심을 부리지 않아 팀별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황 회장은 “상품보다는 우승한 것으로 만족하며 이번 야유회는 아름다운 야유회”라고 덧 붙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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