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진산초등학교(교장 조남배) 4학년 학생들은 2019학년도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푸름이 이동환경 교실’활동을 실시하였다.
환경부 법정법인 환경 보전협회에서 주최하고 이동 환경교실 버스가 학교로 찾아와‘지구의 온도를 되찾으러 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액자 만들기 체험 등의 환경교육을 받았다.
알록달록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은 45인승 버스를 개조하여 전자칠판과 다양한 기자재를 탑재한 체험교실이었다.
교육 시작 전 안전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버스로 이동하여 환경을 알아보는 율동과 함께 지구 온난화와 관련된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하고 시온스티커를 활용한 재활용 종이액자 만들기를 통하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짐을 하였다.
이동환경교실 버스 내에는 태양전지를 이용한 거북선 움직이기, 자전거 페달을 돌려 전기 만들기, 핸들 돌려서 별자리 전구 켜기 등 여러 체험교구들이 있어 학생들이 신나게 환경을 보존하는 방법을 터득하였다.
이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한 4학년 고00학생은 “처음 배운 환경율동과 음악이 너무 신났고 색깔이 변하는 액자 만들기가 신기하며 환경교육이 즐거웠다.”고 하였고, 황OO학생은 “자전거 페달을 돌려 전기를 만들어 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환경교육을 또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시간 남짓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교육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은 환경보존에 대한 올바른 가지관을 정립하고 친환경 생활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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