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회장 서석주)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10일 제주특별자치도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제8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적 위기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제주도, 제주도의회,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임산부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저출산 극복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는 강희경(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유은숙(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 방하늘(Top-Us 단장), 오정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사무국장), 이훈(솔담현경철한의원 원장), 인구보건복지협회 감사패는 이유찬(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김제연(제주특별자치도 보건건강위생과), 김미숙(제주시 주민복지과), 강민정(서귀포시 동부보건소)에게 수여됐다.
이에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강세환 본부장은 “ ‘제8회 인구의 날’을 계기로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심하고 편안한 육아를 위한 일․가정 균형이 가능한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전 사회적 역량이 모아지는 계기가 되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제주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을 위한 바느질 태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기념행사 후 이완국 강사로부터 웃음치료 강연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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