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산성-금강 실경공연 콘텐츠 개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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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금강 실경공연 콘텐츠 개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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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성과 금강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심도있게 논의
금강을 끼고 있는 공산성(세계유산)
금강을 끼고 있는 공산성(세계유산)

공주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공주문화원에서 '공산성-금강 실경공연 콘텐츠 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헤리티지페스타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권재현 중앙대 문화예술경영연구소 전문위원의 '문화유산 실경공연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ㆍ외 사례분석과 공연관광 상품화 방안을 중점 살펴본다는 것.

또한, 박종부 제이비축제연구소장은 '공산성-금강 실경공연의 테마와 연출'이라는 주제로 공산성과 금강에 적합한 공연콘텐츠 및 무대 조성과 연출 기법 등을 조명해볼 예정이다.

이수범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열리는 종합토론에서는 이태묵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장, 노상호 공주청벽수상레저 대표, 류석만 일간투데이 기자, 김병원 목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공산성과 금강의 실경을 활용한 공연콘텐츠 개발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놓고 심도있게 논의한다.

강석광 문화재과장은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은 공주에서도 중국의 실경수상공연인 '인상서호', '인상유삼저'와 같은 세계인이 찾는 공연관광 상품을 만들기 위한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산성-금강 실경공연 '선상의 아리랑'
공산성-금강 실경공연 '선상의 아리랑'

한편, 공주 지역의 실경수상공연은 2010년 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공주보 수상무대에서 '사마 이야기'가 처음 개최됐으며, 이후 2014년 '선상의 아리랑', 2015년 '웅진 판타지아' 그리고 지난 6월 공주시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상의 아리랑'이 5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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