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가 ‘제1회 한국커피품평협회장배 전국 대학생 커피 로스팅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월 28일,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대학교 및 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이 2인 1개조로 팀을 이뤄 참가했다. 고려전 팀의 진명기 학생과 이재숙 학생은 전문가 못지않은 능숙한 원두 로스팅 실력을 선보이며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도교수인 신동철 교수는 “학생들이 노력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대회 및 선발전과 취업에서 모두 학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80% 이상의 실습수업으로 원두 선별에서부터 라테아트에 이르는 기본기부터 전문적인 기술까지 직접 실전과 다름없는 교육을 받고 있어 일반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보다 확실히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고려전 커피바리스타전공은 각종 대회와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3년 연속 국가대표 바리스타 배출과 국내 최연소 국가대표 바리스타 선발로 관심을 모았다.
교내에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어 대회준비는 물론, 자격증 취득까지 수월하게 해내고 있으며 책임교수제를 통하여 꾸준한 진로상담과 취업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내신·수능 등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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