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이 제8회 원주역사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 및 응모신청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수채화, 세밀화, 파스텔화, 유화, 조감도 등 일러스트이며, 주제는 원주의 역사(구석기~근대), 민속문화, 설화, 인물 등이다.
공모 대상은 원주 지역 유치원생(7세)과 초·중·고등학생이며, 작품 규격은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1~3학년)은 8절, 초등 고학년(4~6학년)부터 고등부까지는 4절이다.
대상 1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와 단체 1개소를 선정해 10월 중 박물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원주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지역사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원주역사그림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6명이 참여해 신유섭(버들초 6년) 학생이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이 있어야 할 곳’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임하율(버들초 5년) 학생의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원주 매지농악’과 이도이(북원여고 3년) 학생의 ‘절벽 위 상원사’가 금상, 단체상은 도담유치원이 차지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