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수통골지킴이 백운(白雲) 지봉학 시인이 '아름다운 세상 시의 서정세계'란 시집을 출간했다.
'시와 소설이 있는 풍경'의 저자인 한진호 시인 겸 소설가는 백운 지봉학 시인을 '문학적 감수성과 기발한 재치, 내공을 가진 시인'으로 평가했다. "이름으로 짓는 즉석 삼행시나 어떤 주제의 오행시를 짓는 것을 보고 다들 놀란다”는 것.
백운 지봉학은 백운(白雲)이란 호에서 알 수 있듯이 흰 구름처럼 신비로운 사림이다.
허한 듯 실하다. 자신의 삶을 손님처럼 웃고 즐기며 안 끼는 데가 없다. 그만큼 허심탄회하고 밝고 넓은 마음을 가졌다.
지봉학 시인은 1959년 충북 옥천에서 출생하여 대전 유성구 진잠에서 성장했다. 2018년 월간 시사문단 시 부분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해 한국문단에 등단했다. 늦깎이 시인으로 활발한 시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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