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이혼을 맞이한 가운데 톱스타인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중기는 27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송혜교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을 공표했다.
약 1년 8개월 전,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던 송중기와 송혜교.
두 사람으로부터 전해진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은 이들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송중기와 송혜교가 각각 SNS 활동 내역 및 팔로우 목록을 정리하고 있는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
파경 소식이 전해진 직후, 송혜교 인스타그램에는 송중기와 함께했던 다정한 사진들이 여전히 남겨져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팔로우 목록에는 송중기 계정이 삭제된 사실이 확인돼 팬들의 탄식을 샀다.
송중기의 소속사가 관리하는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속에서도 송혜교를 찾아볼 수 없게 됐다.
오전만 해도 그의 팔로우 목록에는 송혜교가 존재, 하지만 현재는 그녀의 이름이 지워진 상태이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의 관계는 오래 전부터 소원해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일요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약 9개월 전부터 각자의 거처에서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송혜교와 송중기는 같은 서울시 한남동에 거주하고 있는 상태지만, 두 사람의 거처는 각기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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