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원희가 성형설에 대해 쿨하게 대처했다.
고원희가 24일 서울 여의도 KBS '퍼퓸' 기자간담회에서 성형설에 대해 쿨하게 인정했다.
고원희는 6월 초부터 외모가 부자연스럽다는 성형설에 이름을 올렸다.
고원희는 그동안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얼굴을 알리며 개성있는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기에 그녀의 성형설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이에 앞서 고원희는 4년 전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뜻밖의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백한 있다.
당시 고원희는 "예전엔 이목구비가 뚜렷한 서구형 미인형이 부러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얼굴이 오목조목해서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TV에 출연해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 각인이 힘든 얼굴이라 컴플렉스였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겠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원희가 앞으로 배우로서 어떠한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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