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 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 임인배국회의원, 임경규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계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호일 행정지원국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천시민을 대표하여 관내 초등학생 2명이 시민헌장 낭독, 기념탑 제막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에 건립된 시민헌장 기념탑은 지난 63년 10월 남산공원에 설치된 시민헌장비가 40여년의 오랜 세월 동안 풍화되고 노후 되어 혁신도시, 전국체전 개최 도시 등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김천의 위상과 시민정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함에 따라 새로 건립 되었다.
새롭게 건립된 시민헌장 기념탑은 주탑 높이가 5.7m이며, 무게가 무려 28톤에 이르는 조형물로 김천시민의 높은 기상과 긍지의 뜻에 바탕을 둔 두개의 기둥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연결하여 김천시와 금릉군의 통합정신을 상징하였으며, 혁신도시 김천의 비전과 진취적인 시민의 기상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제작 설치하여 시민헌장이 시민 모두의 실천이념으로 뿌리 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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