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가 최강 빌런으로 극장가에 컴백했다.
최귀화는 19일 개봉한 영화 ‘롱리브더킹:목포영웅’(감독 강윤성)에서 3선에 도전하는 국회의원 최만수 역으로 분해 실제 국회의원을 보는 듯한 리얼한 연기를 펼친다.
최만수는 본인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극악무도한 일도 서슴지 않는 악역으로 보는 이를 분노케하는 빌런 캐릭터다. 그러면서도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유머러스한 모습을 선보이는 미워할 수만은 없는 악역이다.
무엇보다 최귀화는 실제 국회의원으로 착각할만한 리얼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최귀화의 리얼한 선거 유세 연기에 목포 촬영 당시 시민들이 실제 유세 현장으로 착각해 영화에 삽입된 최귀화의 선거송을 따라 부르거나 이름을 외쳤다"고 후문을 전했다.
한편, 최귀화 외에 김래원, 진선규, 원진아가 출연하는 ‘롱리브더킹:목포영웅’은 개봉 첫 날 11만 관객수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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