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브인사이드에 따르면 한국 상위 톱10 유튜버의 수입은 약 1억 1,000만원 ~ 1억 5,000만원이며, 100위 유튜버의 수입 3,518만원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튜버들이 전문화 된 영상편집이나 촬영, 유튜브 콘텐츠의 부족에 한계를 느껴 차별화 된 유튜버로 성장하거나 유튜브로 진입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이를 반영해 신설동에 위치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오는 7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튜버 여름방학 단기과정을 개강한다.
‘스타유튜버를 꿈꾸며, 나도 전문 유튜버다’ 유튜버 여름방학 단기과정은 초등생과정과 중고교생과정, 성인주말반 등 3개 클래스를 운영하며, 최근 초중고교생의 장례희망 1순위로 조사된 유튜브 1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할 예정이다.
남예종 이수한 교수는 “7월에 시작하는 여름방학 단기과정은 단순히 영상편집이나 촬영 등 기술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구독자들을 모을 수 있는 차별화되고 의미 있는 콘텐츠 기획, 다양한 창작 아이디어 회의, 1인 방송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최근 유튜버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유튜브 교육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 미디어 영상 기술교육에만 머물러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제는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이나 채널 운영 노하우, 1인 미디어 전문가의 컨설팅과 멘토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7월에 시작하는 남예종 유튜버 여름방학 단기과정은 1인 유튜버를 준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각 과정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분석, 채널주제, 유튜브 기획, 제작, 마케팅실무교육, 동영상 촬영 및 편집, 발표 및 코칭, 스트리밍 솔루션 등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전문 유튜버를 양성할 계획이다. 클래스 선발 인원은 30명으로, 1인 미디어로 다양한 창작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싶은 초등생과 1인 미디어로 전문 유튜버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이 교육대상이다.
남예종 유튜버 여름방학 단기과정을 희망하는 학생은 남예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직강으로는 현재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SBS 개그맨 이수한, 정만식 교수가 지도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