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논리력, 사고력 등 창의적인 컴퓨팅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SW(소프트웨어) 창의캠프’를 운영한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한림대학교가 주관하는 ‘2019 청소년 SW(소프트웨어) 창의캠프’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한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관내 7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인제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중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수준별 눈높이에 맞춘 기초반과 중급반 2개 교실로 운영되며, 한림대학교 전문교수진과 위탁교육 강사 10여명이 IOT 소프트웨어 코딩을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에 따라 코딩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래밍과정에 직접 참여할 뿐 아니라, 춘천시 소재한 애니타운 일대의 스마트토이 및 로봇 등과 연관된 산업을 직접 눈으로 경험하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의 참여신청은 7월 12일까지 인제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에 소프트웨어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 지역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이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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