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에서 활약한 배우 김다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4일 밤 10시 OCN에서 영화 '마녀'가 방영된 이후부터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과 호흡을 맞춘 김다미의 강렬한 연기에 이목이 쏠렸다.
'마녀' 이후 지난해 시상식 신인상을 휩쓴 김다미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구자윤 역으로 활약했다.
그녀는 영화가 개봉된 이후 주변 친구들이 실제 성격과 반대되는 연기로 인해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김다미는 스타뉴스 인터뷰를 통해 "평상시 무던한 성격인데 연기하면서 너무나 재밌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힘들 때도 있고 고민도 많아졌지만 연기라는 일을 선택한 제 스스로가 너무 좋다. 지금은 연기를 안 했으면 뭘 했을지 상상이 안된다"고 밝혔다.
또 인상적인 액션 연기에 대해 "몸을 만들려고 운동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며 "초반에 무술감독님이 제 몸상태와 운동량을 보시고 근력부터 만들자고 하셔서 한 달 동안 계속 근력을 키우고 체력 키우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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